지난 5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한국전력, 동양종금증권, 아모텍, LG디스플레이 등을 분석했다.
정태식 소장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료 인상 문제 등으로 주가가 흔들리고 있지만 현재는 조정이 마무리되고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손절가 3만원을 지키며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동양종금증권은 “IB 각 부문에서 상위권에 속해있고 영업점 수도 많은 점 등 강점이 많다”며 1만3,000원 목표가에 보유전략을 제시했다.
백룡승천은 아모텍에 대해 “세계 1위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7,200원으로 잡고 홀딩 할 것”을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는 “8월 하반기부터 패널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반등세가 예상된다”며 장기목표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케이비티, 삼천리, 일신바이오, 대우조선해양, 메리츠화재,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이 관심을 보인 종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룡승천은 이노와이어에 대해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하고, 박스권을 돌파하며 점진적인 상승을 보여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이노와이어의 목표가는 1만5,000원, 손절가는 1만700원이다. 정태식 소장은 전기차 테마주인 우리산업에 대해 “향후 전기 차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세도 추가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목표가 4,500원, 손절가 3,10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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