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 브랜드 대상] 키스코

전해환원수기 '타피온'-전해 환원수 자유자재 생성

키스코(대표 김영화)가 알칼리 또는 산성 전해환원수만을 만들어내는 원웨이(One-Way) 방식의 전해환원수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신제품 ‘타피온 KS-300’과 ‘타피온 KS-1000’. 이미 전해환원수기의 본고장인 일본에 특허출원된 제품들이다. 회사측은 “알칼리 전해환원수나 산성 전해환원수를 마음대로 선택해 필요한 전해환원수만를 생성하는 기기 생산에 성공한 것은 키스코가 세계 처음”이라며 “지금까지 일본이나 국내에서 제조 유통되는 기기는 알칼리 전해환원수를 만들 때 산성 전해환원수도 동시에 생성하는 투웨이(Two-Way) 방식 분”이라고 설명했다. ‘타피온 KS-300’과 ‘타피온 KS-1000’은 전해환원수기의 최대 난점인 지하수나 경수에도 사용할 수 있게 카트리지 전해 방식을 도입했다. 알칼리 전해환원수는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환원력이 있는 활성수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활성수소는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세포를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앨 뿐만 아니라 산화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되살리는 기능을 한다. 알칼리 전해환원수는 물의 크기가 매우 작아 흡수ㆍ배설을 신속하게 도와줌으로써 몸 안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타피온이 만드는 강전해 산화수는 수소이온농도(pH)가 2.7 이하.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며 산화력도 +1100mV로 가장 높아 강전해 산화수만으로 주방용기나 식품ㆍ야채를 소독 살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개인병원의 의료기구, 식당 주방용구 등의 소독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산업용으로 출시되는 KS-1000 제품은 가지ㆍ오이ㆍ과일을 기를 때 강전해 산화수가 균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농약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양돈ㆍ양계장의 소독살균, 수산물ㆍ화훼류의 신선도 유지, 골프장 잔디 등을 오염 없이 살균소독할 수 있는 천연수 등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모델명 KS-100, KS-200은 LCD를 장착, 음성안내와 함께 화면으로 사용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방수ㆍ방충을 위해 PCB와 트랜스를 몰딩 처리해 국내 일반 전해환원수기와 차별화된 최고급 전해환원수기다. (032)671-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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