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열성팬들이 영화관에 모여 드라마의 마지막 회를 단체 관람한다. 국내 디지털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스타의 연인 갤러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오후 9시 30분에 시작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원들은 드라마 방영 시간에 맞춰 단체로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를 시청하고 각종 축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의 연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종방연을 마련한 것. 이들은 지난 설 연휴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 간식을 준비,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일부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한 주부는 “그 동안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 졸여왔다”며 “최지우의 귀여운 모습과 유지태의 따뜻한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명품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열혈 시청자로 스스로를 소개한 한 네티즌은 “각박한 시대에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였다”며 ‘스타의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자리대의 시청률을 이어온 ‘스타의 연인’이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열성팬들을 확보하게 된 것은 ‘막장 드라마 전성시대’에 순수한 멜로를 그렸다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집필한 오수연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도 한 몫 했다. 열성 팬들의 이 같은 호응 속에 ‘스타의 연인’은 포털 사이트의 드라마 코너에서 평점 9.3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2일 종방하는 ‘스타의 연인’ 후속으로는 소지섭의 드라마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카인과 아벨’이 방송된다.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등 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기대작이다. ▶▶▶ 연예기사 ◀◀◀ ▶ 日 톱스타 에리카 결혼 계약서 '논란'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 여배우들, MBC 드라마 싫어하나 ▶ '입시 교육 독설가'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 "나도 대학생" 김제동, 신방과 편입 ▶ 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슬픔보다…' 사인회 총출동 ▶ 주지훈, '돈 주앙' 첫 뮤지컬 도전 ▶ 중국 네티즌, 누드화 옷입히기 운동 ▶ 최민수는 정말 노인을 칼로 위협했을까? ▶▶▶ 인기기사 ◀◀◀ ▶ 경매로 3억짜리 집 산 김모씨 연 3000만원씩 더 번다 ▶ 윤증현호, 내수부양·위기후 성장발판 마련에 초점 ▶ '미네르바 표적수사' 사실이었나 ▶ 억쇄풀 태우다가… 끔찍한 '화왕산 참사' ▶ 쏘나타·모닝·SM5 '너희가 진짜 효자다' ▶ '라세티 프리미어' 몸매 쭉쭉빵빵 ▶ "한국주식 지금은 살때 아니다" ▶ 입주 예정자들 '갈아타기' 비상 ▶ 새내기주 중에선 게임주가 최고 ▶ 한나라 권력지형 '3각 구도' 재편 조짐 ▶ 쌍용車 협력업체 연쇄부도 현실화 ▶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씨 내정 ▶ 규제만 풀리면… 날갯짓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 '스타의연인' 관련기사 ◀◀◀ ▶ '전지현 사건' 덕에 최지우 관심집중! 왜? ▶ 최지우 돌연 은퇴? 대체 무슨일 있었길래! ▶ 기태영 "걱정되네… 나쁜남자가 부러워" ▶ '섹시 큐티 로맨틱' 최지우, 햅번이 환생한듯 ▶ 최지우, 그녀의 눈물에 스태프도 울었다 ▶ '비디오사건 스캔들 미혼모' 스타들 들춰보니… ▶ 최지우 촬영장에서 '마님'으로 불리는 이유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