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플라자] 대우자동차 마티즈

[애드플라자] 대우자동차 마티즈삼행시·심플한 컬러로 발랄함 표현 대우자동차 마티즈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삼행시를 활용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 마티즈 모델인 채림은 이번 광고에서 모르핀 기법으로 의인화시킨 마티즈와 삼행시 대화를 나눈다. 「마」 마티즈 탄다고, 「티」 티내지 말자, 「즈」, 이 순간 생각이 안난 채림은 마티즈 로고송에「즈」를 붙여 「즈쯔즈쯔즈 마!티!즈!」로 마무리 하고 특유의 발랄한 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내용. 이번 광고는 다양한 화면구성이나 복잡한 스토리 전개보다는 단순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승부하자는 전략을 택했다. 또 색깔도 이번 광고의 포인트가 됐다. 빨강색 마티즈에 채림이 빨강색 티셔츠를 입고 화면 배경과 채림의 바지는 흰색으로 해 강렬함, 심플함,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제작사인 코래드측은 『이번 마티즈 광고로 올 여름 또 다른 삼행시 버전이 유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6/26 18: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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