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텍트렌즈 헹굼·소독등 한번에 해결

●중외제약 '프렌즈 MP-5'


봄철 잦은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눈의 이물감이나 가려움증, 충혈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황사가 심한 날 렌즈를 끼고 외출을 하게 되면 안구 건조증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심해져 안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의 미세 먼지가 렌즈와 각막사이에 들어가거나 렌즈 표면에 붙어서 각막 표면에 상처를 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평소 렌즈 부작용이 자주 나타나거나 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외제약의 '프렌즈 MP-5'는 콘택트렌즈의 헹굼에서 소독, 보존, 단백질제거 등 복잡한 렌즈관리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공눈물에 사용되는 생체 친화물질인 히알우론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한 최초의 렌즈관리용액이다. 히알루론산 나트륨의 뛰어난 윤활작용으로 렌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렌즈 착용으로 발생하는 이물감,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줄 수 있어 처음 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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