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2일 인텔의 최신 센트리노 기술이 적용된 도선(Dothan) CPU를 탑재한 190만원대 보급형 노트북PC ‘드림북 AH(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송속도 54Mbps를 지원하는 802.11bg 무선랜을 기본 탑재했으며 기존 센트리노 노트북에 비해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4개의 USB 2.0 포트를 달아 디지털카메라ㆍMP3플레이어 등 여러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9ㆍ10월에 이 제품을 사면 간편하게 TV를 볼 수 있는 외장형 USB TV 튜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