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미래 성장동력 새로짠다] 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년 연속 1위

황우진 사장

푸르덴셜생명의 자원봉사활동인 글로벌 발륜티어 행사에 황우진(가운데) 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종이에 풀칠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추구하는 경영 청사진은 '해봅시다(Make It Happen)'이다. 푸르덴셜생명이 추구하는 진정한 생명보험의 의미와 가치 전달이라는 목표를 부단한 노력과 끈기로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2010년도 청사진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푸르덴셜생명의 지속적인 경영전략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 실천'과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 완수' 라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표어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조차 몰랐던 편의까지 직접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자세를 추구하고 있다.

1989년 푸르덴셜이 한국보험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와 같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일관되게 추진해온 경영전략 '3Qs'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3Qs는 인재(Quality People), 좋은 상품(Quality Product), 뛰어난 서비스(Quality Service)를 통칭하는 것으로 이 3가지 전략을 통해 푸르덴셜의 모든 성과를 설명할 수 있다.

업계 최고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만족을 전달하고자 한다. 푸르덴셜은 이를 위해 라이프플래너 선발 시 전원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과 2년 이상의 직장경력이 있는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 후에도 2년여에 걸친 장기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전문가로 양성한다.

또 푸르덴셜이 한국보험시장에 최초로 도입한 남성 전문설계사 조직인 '라이프플래너' 시스템은 이미 외국사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 있지만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의 전문성과 윤리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금감원에서 발표하는 보험계약유지율(84.7%)과 설계사 정착율(67.5%)에서 푸르덴셜은 수년째 1위를 기록함으로써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서는 지난 2008년 제정한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통해 매년 근속기간ㆍ유지율ㆍ실적ㆍ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푸르덴셜생명은 2010년까지 3년 연속 압도적인 업계 1위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을 달성하고 있다.

푸르덴셜이 영업을 시작할 당시 한국보험시장은 저축성 상품만이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푸르덴셜은 '종신보험'으로 대표되는 보장성보험을 과감하게 도입했다. 최근 많은 보험사들이 보장성 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프로모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을 선도했다고 볼 수 있다.

라이프사이클의 변화에 따라 노후준비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노후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재정안정계획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보장과 은퇴 전반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생애설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03%로 보험업계 전체 설계사 채널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전문성과 정직성ㆍ고객 중심의 영업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푸르덴셜이 지향하는 경영철학은 '청약중심이 아니라 지급중심"이다. 보험계약을 체결하는데 무게를 두기보다는 고객이 보험금을 잘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보험설계사의 정착율과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전략아래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 고객의 노후보장 강화를 통해 지금까지 집중해왔던 조기사망 보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보장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 전 직원 자원봉사 참여


푸르덴셜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태생적이면서 전략적이기도 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푸르덴셜의 사회공헌활동이 태생적이라는 것은 푸르덴셜의 창립자인 존 F. 드라이든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보험을 만들었을 때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모든 시민들이 제도적 장치로서의 사회보장프로그램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이기 때문이다. 푸르덴셜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근본 철학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생명보험의 태생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보험의 본질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영업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뿐 아니라 고객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 3만2,000여명의 푸르덴셜 가족과 함께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인 'Global Volunteer Day', 푸르덴셜 고객중 불의의 사고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고객의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유자녀 장학금 지급 프로그램', 전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누적하고 점수에 따라 시상하는 'Pru 봉사 마일리지제도'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계열사와 공동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2007년 3월 설립했다. 이를 통해 푸르덴셜이 지켜가고 있는 기업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 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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