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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애쉬튼 커처 부부 '비행기 사고'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 부부가 비행기 사고를 당했으나 구사일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피플지는 “두 사람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엔진 과열로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라스베이거스 팜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커처의 새 영화 ‘스프레드(Spread)’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후 뉴욕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애쉬튼 거처는 비상 착륙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내가 탄 비행기가 비상 착륙했다. 엔진이 과열된 것 같다”고 사고 사실을 전하며 “살아서 정말 기쁘다. 살아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잔 해야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데미 무어 역시 트위터에 “비상 착륙까지 하고 라스베이거스는 정말 모험의 도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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