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빌딩 임대시장 계속 호조"

"亞 빌딩 임대시장 계속 호조"전문가들 전망 아시아의 빌딩임대 시장은 신경제 활성화의 영향으로 계속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컨설팅 회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18일 전망했다. 쿠시먼은 아시아 빌딩임대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아시아 주요 시장이 바닥에서 벗어나 급격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신경제의 급팽창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니겔 베이컨 최고경영자는 특히 『멜버른, 서울 및 홍콩의 경우 주요 빌딩지역의 임대 증가율이 30% 혹은 그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도쿄가 가장 비싸 평방비트당 순임대료가 149.17달러 상당이며 홍콩이 연초에 비해 54.2% 증가한 94.80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히 홍콩의 경우 올해들어 빌딩 임대료가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홍콩=AFP연합입력시간 2000/09/19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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