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4살 연하 방송작가와 열애중


개그맨 조원석(32)이 네 살 연하의 방송작가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석의 여자친구는 조원석이 2007년 MBC <개그야>에 출연할 당시 작가였던 변모(28)씨로 두 사람은 작가와 연기자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변씨는 현재 타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원석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조원석은) 동갑내기 은행원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여자친구가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 조심스러운 마음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던 것을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조원석이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이지만 아직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한 상태"라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원석은 2일 자택에서 과로로 실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죄민수' 캐릭터로 잘 알려진 조원석은 현재 MBC <하땅사>와 케이블채널 <미라클>과 <이경규의 복불복>과 경인방송 라디오 <달려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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