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경베스트히트상품] 삼성전자 '하우젠 김치냉장고'

세칸 독립기능 김치냉장고


“신선한 김치는 소리부터 다르다. 최고의 아삭아삭함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인 하우젠 아삭은 ‘좋은 김치냉장고는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품을 오래오래 아삭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바람을 생활속에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둬 왔고, 그 결과 올해 자랑거리인 ‘하우젠 아삭 칸칸칸’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스탠드형에 맞는 최적의 아삭함을 만들어낸 신제품은 마케팅과 제품력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소비자들이 손꼽는 하우젠 아삭 칸칸칸 김치냉장고의 매력포인트는 뭘까. 우선 소비자 혜택을 쉽게 담아내는 브랜드의 힘이다. ‘하우젠 아삭’은 이름만 들어도 정말 맛있는 김치를 연상시키는 브랜드로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데 성공했다. 특히, 3년 동안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 속에 파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하우젠 아삭은 또 칸마다 최적의 환경에서 식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온 세 칸 방식의 김치냉장고인 하우젠 아삭은 세 칸 모두 냉각기와 전원이 따로 있어 칸마다 온도, 전원버튼, 식품종류까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고객입장에서는 김치냉장고 3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4계절 활용이 완벽해진 것. 김치는 물론 야채, 과일, 육어류, 냉장냉동은 물론 쌀, 와인까지 까다롭고 전문적인 식품까지 아삭하게 보관한다. 이는 김치 보관을 넘어선 제품 사용행태의 변화를 잘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이다. 이와 함께 곳곳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숨겨져 있다. 반찬냉장고로 히트를 한 아삭 빅 홈바, 사용하지 않는 칸만 꺼두는 초절전 기술, 손잡이를 숨긴 빌트인 핸들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섬세함이 느껴진다. 사이즈가 넉넉해진 ‘아삭 빅 홈바’도 소비자들이 꼽는 장점이다. 부피가 큰 음식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으며 홈바 사이즈에 딱 맞는 패밀리 용기를 제공해 반찬고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투명 김치통은 미국, 유럽과 일본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했고 한국식품위생법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또 홈바를 여닫을 때 냉기 유출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바 센서를 장착, 김치가 가장 맛있게 보관되는 섭씨-1도를 지킬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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