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기념공원 내달 19일 문열어

경남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공원이 오는 3월19일 문을 연다. 통영시는 15일 윤 선생의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148번지 주변 공간에 조성하고 있는 도천테마파크(윤이상 기념공원) 공사가 거의 완료됐으며 다음달 19일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식에 맞춰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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