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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특수강 신임관리인 오병문씨 선임
입력
2000.12.06 00:00:00
수정
2000.12.06 00:00:00
삼미특수강 신임관리인 오병문씨 선임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삼미특수강의 신임 관리인으로 오병문(吳炳文ㆍ사진) 전 인천제철 사장을 6일 선임했다. 오 관리인은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제철에 입사해 생산본부장, 전무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인천제철 사장을 역임했다. 삼미특수강은 지난 5일 인천제철에 공식적으로 매각됐지만 법정관리(97년 3월부터)는 당분간 계속된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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