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백(왼쪽 세번째) 상주시장이 서울 롯데백화점의 상주 곶감 특판장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상주곶감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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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상주시 농산물 수출 크게 늘어
시장개척단 적극적 마케팅활동 효과작년 수출액 175% 신장된 525만弗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co.kr
이정백(왼쪽 세번째) 상주시장이 서울 롯데백화점의 상주 곶감 특판장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상주곶감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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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농업인들의 수익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상주시 농산물이 시장개척단의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로 수출이 대폭 늘어나고 수익도 대폭 증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4명으로 구성된 농산물 시장개척단은 그 동안 연 130일 이상 국내외 판촉활동으로 수출액이 지난 2006년 230만달러에서 2007년에는 300만달러로 증가한데 이어, 2008년에는 175% 신장된 525만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는 환율상승에 더해 각국의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올림에 따라 올해에도 곶감을 비롯한 농산물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농산물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일본, 대만, 싱가폴, 하와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의 9개 국가로 늘어났으며 주요 품목은 초창기 사과, 배, 곶감 위주에서 포도, 선인장, 신선채소류, 국화 등 7종으로 늘어나면서 세계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상주시는 특히 국내 농산물시장에는 수입품까지 가세해 공급과잉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어 우수상품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시장개척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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