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동원금융지주회사의 한국투자증권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금융지주회사는 지난 2월22일 예금보험공사와 한국투자증권 주식 1,200만주(100%)를 5,462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원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로 동원증권ㆍ한국투자증권ㆍ동원상호저축은행ㆍ동원창업투자 등 4개사를 거느리게 됐으며 손자회사로는 동원투신운용, 동원증권 뉴욕ㆍ런던 해외 현지법인, 한국투신운용, 한국투자증권 홍콩 해외 현지법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