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조현상(사진) 전무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ㆍYoung Global Leader)의 주요20개국(G20) 관련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G20 이니셔티브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중에서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40여명의 젊은 리더들로 구성된다. 첫번째 행사는 오는 6~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G20 이니셔티브 멤버들은 행사기간에 국내 지도자들을 만나 서울 G20 정상회의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전세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G20 이니셔티브 멤버로는 페브리스 세이만 루테시아캐피털 사장,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총재,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립자, 질바나 코흐메린 유럽의회 부의장 등이 있다. 이에 앞서 조 전무는 지난 2007년 WEF가 선정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