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고객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11월부터 월 2회씩 공식 인터넷 사외보 '웹진 오픈아이'를 발행한다.오픈아이는 연간 5억여원의 비용을 들여 특별제작하는 사외보로 '인터넷을 통해 눈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라'는 취지로 발간됐다.
이 사외보는 제작팀 6명, 웹마스터 12명, 사이버리포터 18명, 프로그램관리자 4명등이 매회 100면이상으로 제작, 인력ㆍ내용면에서 국내최고 수준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특히 사이버 리포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직접 편집에 참여하는등 쌍방향 웹진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
웹진 오픈아이의 편집장은 한화그룹 홍보실장인 정이만 상무가 맡는다.
오픈아이는 앞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면도 현재 8개 코너에서 점차 늘릴 계획이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