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사랑통한 능력있는 남자 그려삼성카드가 정우성-고소영을 내세운 브랜드 캠페인 3탄으로 '크루즈' 여행을 소재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크루즈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한번쯤은 사랑하는 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 일상생활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능력을 보여주자라는 삼성카드의 캠페인 테마를 전달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순항하는 크루즈 여행. 정우성과 고소영의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된다. 한가로이 책을 읽기도 하고, 갑판위로 다정히 조깅을 하고, 석양이 지는 선상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한다.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사랑은 표현할 때 더욱 잘 전해진다는 걸"이라는 고소영의 내레이션이 잔잔히 흐른다.
제일기획 정건수 국장은 "현대인의 능력은 남에게 과시하는 물질적인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데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이 광고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