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방송통신대학교 및 대학로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장애인총연맹 행사에 참가하는 장애인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스타렉스 장애인용 콜택시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GM대우자동차도 이날 창원공장에서 `장애인 차량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경남지역 장애인들에게 라세티 시승차를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