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協 국제 심포지엄

한국메세나협의회는 15일 오후 1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예술 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공사례와 전략을 찾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 ‘기업과 문화예술 교류의 뉴 패러다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기업과 예술단체간 혁신적 파트너십 운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영국 ‘아트 앤드 비즈니스’의 콜린 트위디 사무총장, 예술단체 재원 조성 전문가인 필립 스페딩이 발표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또 소병희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가 ‘기업과 예술가의 윈윈 전략’, 성균관대 CT전략연구소 남정숙 교수가 ‘기업 이미지를 결정하는 문화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SK텔레콤, 삼성그룹, 현대백화점 등의 성공적인 메세나 사례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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