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돕기 성금 30억

계열사별 봉사활동도 활발

GS그룹은 20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GS칼텍스ㆍGS건설 등 계열사 별로 매칭그랜트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부터 자선상품인 1GB USB 메모리스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USB판매대금으로 들어오는 3억5,000만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기부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은 결손가정 아동 등의 악기 레슨과 음악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 지원에 나서고GS건설은 임직원들이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관련시설 등을 찾아가 쌀, 음식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한편 낡은 주택을 보수해 주는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 또 GS리테일은 지난 9월부터 ‘GS나누미’로 명명된 60여개의 봉사단이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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