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보안강화 프린팅서비스 시작
신도리코, 이즈데이터와 제휴 솔루션 출시
권경희기자 sunshine@sed.co.kr
종합 사무기기업체 신도리코가 문서 보안 및 기기 관리 기능이 강화된 프린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도리코는 프린팅 통합관리업체인 이즈데이터와 제휴를 맺고 고객 중심의 프린팅 관리 솔루션(PMS)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PMS는 출력관리 및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프린팅 업무를 관리하기 때문에 전원 상태, 토너 교체 등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누가 어떤 내용의 문서를 어떤 프린터로 출력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중요한 정보를 담은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문서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 보안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6/09/05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