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부시 최측근은 고티스먼 비서관"

"부시 최측근은 고티스먼 비서관" [외신다이제스트] 미국 백악관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최근접거리에 있고 그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최측근은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딸 가운데 첫째인 제나의 남자 친구였던 블레이크 고티스먼(25) 비서관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의 개인비서격인 고티스먼 비서관은 부시 대통령이 수많은 사람들과 악수할 때 손 소독제인 퓨렐을 들고 대기하는 일에서부터 애견 바니를 돌보는 일에 이르기까지 부시 대통령의 사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위상은 단순한 백악관 ‘집사’ 이상이다. 입력시간 : 2005/05/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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