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30일 아모텍(52710)과 시스윌(55970) 등 2개 종목의 신규등록을 승인,오는 8월1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모텍은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제조업체로 휴대폰의 정전기방지용 부품인 칩바리스트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310억1,400만원의 매출과 60억1,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공모가격은 7,500원. 대주주는 김병규 대표이사외 13인으로 33.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시스윌은 CTI솔루션업체로 지난해 341억6,500만원의 매출과 32억5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대주주는 김연수 대표이사외 10인으로 48.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공모가격은 2,300원이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