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풀터치폰 '미니' 세계로 세계로…

인터넷검색 기능 대폭 강화
유럽·중남미등 시장 공략

SetSectionName(); LG 풀터치폰 '미니' 세계로 세계로… 인터넷검색 기능 대폭 강화유럽·중남미등 시장 공략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는 인터넷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한한 3.2인치 풀터치폰 '미니'를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니폰에는 LG전자 자체 개발한 팬텀 브라우저가 장착돼 있어서 빠른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또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를 채택해 구글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PC와 같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가운데 최대 수준인 10개 웹페이지를 동시에 열 수 있고 문장 잘라붙이기(Copy & Paste)도 가능하다. 통화, 문자메시지 전송중 웹 서핑이나 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등 PC에 버금가는 멀티태스킹(Multi Tasking) 능력도 갖췄다. 미니폰에 적용한 LG 에어싱크는 연락처, 일정, 메일, 사진, 음악, 동영상 등 휴대폰 정보들을 PC나 웹서버에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나 휴대폰에 별도 입력하던 정보들을 PC를 통해 편리하게 편집하고 휴대전화로 바로 전송할 수 있고 인터넷상의 사진도 클릭 한 번으로 휴대폰 바탕화면이나 사진첩에 저장 가능하다. 바탕화면에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각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접속 위젯을 배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니는 500만 화소 카메라, 강력한 푸시 이메일(Push e-mail), 무선랜(Wi-Fi), A-GPS, FM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0여개국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50여개 국가로 출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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