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용품 미리 준비하세요”

개학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신학기 학생용품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24일까지 `신학기 용품 초특가전`을 갖고 노트와 펜, 가방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노트는 5권 묶음 위주로 2,000원 대에 판매하며 연필, 샤프 등 필기구는 1,000~1만원 대, 가방은 5,000~1만5,000원 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전점에서 `2학기 맞이 학생용품 특집전`을 열어 학생용품을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9일까지 `신학기용품 최저가 모음전`을 통해 각종참고서와 문제집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랜드마트도 이 달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5개 점포에 신학기 용품 판매를 위한 별도 매장을 꾸미고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학생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용 캐릭터 가방이 1만5,000~2만4,000원, 중고생용 가방이 1만원에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학생용품 특가전이 열린다. Hmall(www.hmall.com)은 오는 31일까지 가을 신학기 학생용품을 판매하는 `해피 스타트, 학생용품 대전`을 열어 100여 종의 학생용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 바이엔조이(www.buynjoy.com)도 오는 20일까지 가을 신학기 맞이 용품대전을 연다.`학생가구 3대 히트 상품전` 등을 통해 을 자토 학생용 책상, 듀오백 의자, 레스토닉 침대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구매시 5% 즉석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유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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