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식품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 설을 맞아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롯데칠성측은 명절을 맞아 친척이나 지인들의 집을 방문할 때 가격의 부담 없이 손 쉽게 들고 갈 수 있어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설날 음료 선물세트로 고급 정통주스의 대명사인 델몬트 주스제품군과 제주감귤, 모메존 매실, 알로에, 솔의 눈, 별미별곡, 홍삼, 두유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은 명절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이 화려하고 운반하기 쉬운 고급 포장재를 사용,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하는 사람에게 정성이 담긴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1.5ℓ들이 병주스 3본입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주방세제나 섬유세제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측은 올해 설날 음료 선물세트 가운데 새롭게 디자인을 변경한 페트(PET) 선물세트와 새로 제작된`내 마음은 콩밭에`등 두유 선물제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ℓ들이 병ㆍ페트 주스세트, 180㎖ 작은병세트가 오렌지, 포도, 감귤, 알로에 등으로 나와 있다. 후루츠칵테일, 파인애플 슬라이스, 백도, 황도 등으로 구성된 델몬트 종합세트, 두유선물세트(16본입) 등도 출시됐으며 가격대는 6,600원에서 1만5,400원사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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