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연속 주당순이익이 증가한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분석됐다.
4일 우리증권은 올 들어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3일까지 14.2% 떨어졌지만, 지난 98~2002년 5년 연속 주당순이익이 증가한 27개 종목은 평균 3.6% 떨어지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은 성도ㆍ제일모직ㆍKTㆍLG가스ㆍ모토닉ㆍ풀무원ㆍ한독약품ㆍ한일시멘트ㆍ롯데제과ㆍ오뚜기ㆍ조선내화ㆍ신세계ㆍ제일약품 등 음식료ㆍ제약ㆍ건설ㆍ가스ㆍ백화점 등 대부분 내수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