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은 집밥 느낌을 강조한 김치찌개에 주꾸미, 고등어, 낙지, 참치 등 다양한 해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밥맛을 살리기 위해 업소용 대신 가정용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고 매장에서 들기름으로 직접 구운 김을 제공한다. 사포닌 함량이 인삼의 60배에 달하는 삼채로 담근 ‘로가닉 내몸에 김치’를 사용하며 술안주용 메뉴로는 김치찌개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물김치찜’도 만나볼 수 있다.
로가닉 관계자는 “기존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익숙한 한국인들을 겨냥해 집밥 스타일의 김치찌개에 해산물을 더했다”며 “강남역 1호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