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전국적인 할인 행사 이벤트다.
부산은행은 이 기간 동안 부산은행 모든 신용카드 고객들에게 가맹점 제한없이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단 지방세 납부 및 상품권 구입은 제외)하기로 했다.
또 개인카드 고객이 3개월을 초과해 할부 이용시 별도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할부수수료 일부를 면제해 준다.
12월 말까지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까지는 전액 무이자할부, 4~6개월까지는 2회차부터, 7~10개월까지는 3회차부터, 그리고 11~ 12개월 할부시에는 4회차부터 할부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BC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 및 ARS(1899-5772)에서 신청 즉시 적용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국세 납부 시에도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말까지 모든 국세 납부시 부산은행 기업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개인 신용카드는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국세 신용카드 납부는 인터넷 납부 전용 사이트(www.cardrotax.or.kr) 및 전국 세무서에서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