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는 김석년(사진) 전 선연 회장이 지난 2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애드아시아 2015 타이페이’에서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AFAA 명예의 전당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광고계 인사 중 업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상이다.
김 전 회장은 1996년 아시아 광고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광고협회(IAA) 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2013년에는 IAA 창립 74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