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 "민노총, 잘못된 주장만 반복하며 폭력행위 일삼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민주노총에 대해 "노사정 대화는 거부한 채 노동개혁은 임금을 깎고 해고를 쉽게 한다는 잘못된 주장만을 반복하면서 폭력·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철강·비철금속 업종 15개 기업 대표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과 불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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