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팅크웨어대쉬캠 F750’을 포함한 총 4종의 블랙박스 제품이 전시돼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박스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 브랜드는 선명한 녹화영상을 비롯해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장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마쇼’는 자동차부품과 구성품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2,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해 6만명의 전문가와 딜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팅크웨어는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됐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 722억원으로 2013년 대비 28% 성장했으며 특히 지난 2·4분기에는 블랙박스 매출이 219억원을 거둬 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대쉬캠은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의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 전역의 1,200여개의 대형매장에 입점되며 블랙박스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