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여제' 린지 본(31·미국)이 알파인스키 월드컵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본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2016 알파인스키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1차 대회에서 1분19초7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사흘간 열린 활강 1,2차 대회와 슈퍼대회전 1차 대회를 휩쓴 본은 개인 통산 70승을 채워 기쁨이 더했다. 또 앨버타 리조트에서만 활강 14차례, 슈퍼 대회전 4차례 등 18승을 쓸어담았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은 본은 "2위와 1초 이상 간격을 벌리면 자신감이 더하기 마련"이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와 올해 5월 결별한 뒤 처음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사흘 내리 금메달을 목에 건 본은 활강과 슈퍼대회전 부문 시즌 선두에 나섰고 활강과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알파인 복합을 더한 종합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본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2016 알파인스키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1차 대회에서 1분19초7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사흘간 열린 활강 1,2차 대회와 슈퍼대회전 1차 대회를 휩쓴 본은 개인 통산 70승을 채워 기쁨이 더했다. 또 앨버타 리조트에서만 활강 14차례, 슈퍼 대회전 4차례 등 18승을 쓸어담았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은 본은 "2위와 1초 이상 간격을 벌리면 자신감이 더하기 마련"이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와 올해 5월 결별한 뒤 처음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사흘 내리 금메달을 목에 건 본은 활강과 슈퍼대회전 부문 시즌 선두에 나섰고 활강과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알파인 복합을 더한 종합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