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노블레스 IP 이용해 모바일게임 오는 3월 내 출시
네오위즈게임즈가 네이버 인기 웹툰과 제휴해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기 웹툰인 ‘마음의소리’와 ‘노블레스’로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올해 국내 3월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2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웹툰과 동명으로 제작되는 이들 게임은 탄탄한 원작과 인기 캐릭터를 갖추고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은다.
마음의소리는 2006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내 최장수 인기 작품이다. 모바일게임으로 제작되는 마음의소리는 2D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노블레스는 뱀파이어, 웨어울프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소재로 하는 인기 웹툰. 노블레스는 3D RPG 장르로 정통 RPG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이 제작된다.
김인권 네오위즈게임즈 NNF스튜디오장은 “국내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종의 IP를 이용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웹툰 독자와 게임 이용자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