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개국 앞서 베트남에 ‘오토바이용 안전헬멧’ 기부

현대홈쇼핑은 베트남에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 5,00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베트남 홈쇼핑 개국에 앞선 일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강찬석(사진) 현대홈쇼핑 대표는 “베트남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인 만큼 관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민간에서 지원하고자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두고 헬멧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한국 기업 HJC와 협력해 헬멧을 제작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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