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우수 중기 모집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중소기업 전용 판매관 ‘드림플라자’에 새로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플라자는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 차원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관으로, 2014년 이후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 3개 점포에서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매장 인테리터 비용, 판매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해 입점 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그동안 드림플라자를 통해 5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가 소개됐다.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3일 품평회를 거쳐 최종 입점업체를 선정하고, 뽑힌 업체는 4월부터 드림플라자 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홈페이지(http://buying.lotteshopping.com)에 신청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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