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KB손해보험의 지난해 4·4분기 순이익이 68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이는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분기 일반 보험 손해율이 65~75% 수준으로 떨어졌고 경상 이익 체력을 회복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2,7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또 “본질적인 이익 체력에 기반한 실적 시현이 가능할 수 있다”며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29.6%”라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