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스키를 배우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거쳐 대학에 입학한 선배 멘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가 있는 저소득 장애가장 청소년이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료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7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스키를 타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