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셀프족’ 위한 문화센터 강좌 열어

홈플러스는 최근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셀프족’이 유행함에 따라 문화센터에 관련 강좌들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좌는 실내장식(인테리어), 도시락 만들기, 머리 미용, 손톱미용, 피부관리, 얼굴마사지, 부동산 경매 등 다양하다.


셀프 인테리어 강좌에서는 봄꽃을 활용한 정원 꾸미기, 가구 페인트칠, 재봉틀을 활용한 장식 소품 만들기 등을 가르쳐 준다. 강좌는 매주 1회 열리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작업한 작품으로 실제 집안을 꾸밀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센터 봄학기 강좌는 3∼5월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전국 125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 데스크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2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모델들이 직접 가구 리폼(재수리·가공)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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