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
진주원료 화장품 전문기업 베케이코리아는 전 제품에 진주성분이 함유된 국내 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력인 세럼을 포함해 토너, 아이크림, 크림, 폼, 오일 등을 공개했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펄세이션 스페셜 디바인 펄 세럼’은 진주의 콘키올린 성분으로 보습 효과 및 탄력기능이 탁월하다.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 외에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마스크팩과 미스트까지 클라뷰 모든 제품에 진주성분이 함유된다. 방사능 우려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국내 청정해역으로 꼽히는 완도산 최상급 품종의 진주만을 사용한다.
클라뷰의 전 제품에는 진주성분과 함께 천연 해조류 성분도 담겨있다. 해조류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의 각종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부색을 윤기 있게 가꿔준다.
이번에 클라뷰를 론칭한 베케이코리아는 지난 1990년대 뷰티렛이라는 화장품 전문점을 설립해 10여년 간 전국 화장품 소매업계 매출 1위를 선점했던 희성앤에이치가 모기업이다.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현배 베케이코리아 대표는 “진주가 가진 유익한 성분들과 효능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안전한 국내산 최상급 품종을 사용한 클라뷰 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여성들이 진주의 진정한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의 전 제품은 클라뷰 온라인쇼핑몰(www.klavuu.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