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산림청장이 25일 정부대전청사에 열린 ‘2016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산림정책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민·관이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됐다.
또한 산림산업과 경영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와 비정상적인 관행·제도 개선 등 민간부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올 한해 국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과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해 나가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