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최고의 휴대폰' G5, 해외 32개 상 휩쓸어

25일 폐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LG전자 'G5'가 24일(현지시간) 부대행사로 진행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의 휴대폰 기기'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미국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BGR'로부터 'MWC 2016의 승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 등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받은 상까지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

/바르셀로나=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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