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지난 1월 오픈한 라템 코엑스점이 최근 일주일 사이 일평균 2,0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고 있으며,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라템은 이랜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 부문 SPA화 한다’는 전략으로 캐주얼, 여성, 이너웨어, 슈즈, 리빙 생활용품 SPA에 이어 지난해 8월 론칭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귀고리, 반지 등의 쥬얼리 등과 패션시계, 스몰백(토드백, 파우치 류), 지갑류 상품이다. 일부 조기 품절된 상품들은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 및 요청이 쇄도 하기도 했다. 이랜드는 다음달 3일 부산 센텀시티점에 라템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라템은 기본 상품 가격대가 5,900원에서 3만9,900원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매장 내 남성존도 따로 마련 되어 있어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액세서리 SPA 숍”이라며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컨셉과 함께 변화되는 상품들은 고객들에게 쇼핑에 대한 재미를 선사하며 엑세서리 패션 트렌드를 선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