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은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 보다 6.21%(1,050원)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송원산업은 올해 상반기 5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494억원을 뛰어넘는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에 일회성 비용이 해소됐고 판매 제품의 평균 판매 가격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