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부산시 전국 첫 '채용지원형 디자이너' 과정 개설

부산시는 전국 처음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컨설턴트인 ‘채용지원형 고용디자이너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고용디자이너란 지역 중소기업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 맞춤형 경영 및 고용지원 컨설팅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성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부산지역 기업체 또는 공공기관의 중견 간부로 퇴직한 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노동·직업시장 분석, 기업경영 분석, 취업 상담 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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