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다.
함평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86%,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율 77%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탈루와 은닉되는 세원을 찾아내기 위해 세무조사 활동을 펼친 결과 1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추징했다.
또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 시책에도 적극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호 군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