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EQ론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 간 협약 대출상품으로, 농협은행의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NH농협캐피탈이 지급보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 EQ론은 5~9%대의 중금리를 적용하며 ‘무방문·무서류’로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 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000만원까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대출상환이 가능하다.
장미경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NH EQ론으로 중신용자들이 제1금융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