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내달 분당·판교생활권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2차’ 1,057가구를 공급한다.

‘동천자이2차’는 동천2지구 A-2 블록에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4㎡ 1,057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된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난해 11월 ‘동천자이1차’(1,437가구)와 함께 3,000여 가구의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2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6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하나로마트·아브뉴프랑 판교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한다. 현재는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