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GCR Annual Awards에서 올해의 로펌상 수상

공정거래 부분…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부분 에서 선정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5일(미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CR Annual Awards’에서 공정거래 부분 올해의 로펌상(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부분)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GCR은 국제변호사협회(IBA)의 공식 연구파트너로 공정거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매체다. 2011년부터 해마다 공정거래 분야 우수 경쟁 당국·로펌·변호사·주목할 만한 사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 관계자는 “올해의 로펌상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각각 1곳만 선정한다”며 “수상은 55억 명의 인구를 지닌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고의 공정거래 분야 로펌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세종의 공정거래그룹에는 50여 명의 전문가가 근무 중으로 유통업·표시광고·약관·방문판매·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에 관한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 결과 지난 2월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Chamber & Partners가 발표한 공정거래 분야 로펌 평가에서 1등급(Band 1) 평가를 받았다. 또 임영철 대표 변호사가 국내 최고 공정거래 변호사로, 최중혁 외국변호사가 우수변호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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